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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타는 RD 사업목적과 ‘철학에 맞지 않게 설계됐다.

한국의 우주 분야 예산은 11위(2022년).한 SF평론가의 해석이 그럴싸하다.

이 조사는 10개 영역에서 이뤄졌는데 한국은 국민이 모험을 즐기는 수준(51위)과 사업 개방성(76위).그럴만한 유인책도 마련해야 한다.하지만 냉정할 필요가 있다.

당시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세계 7번째 ‘우주강국이라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이러한 일은 정치와 교육에 뿌리를 둔다.

그러나 예타는 RD 사업목적과 ‘철학에 맞지 않게 설계됐다.

정부의 ‘우주개발 진흥기본계획은 NASA처럼 장기계획(프로그램) 단위가 아닌 개별사업(프로젝트)을 나열한 문서였다.달콤한 디저트뿐 아니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도 인기 있는 아우프글렛을 아이스크림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 것.

50년 넘게 쌓아온 정체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젊은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선 조금 색다른 시도가 필요했다.오뚜기의 생각도 같았다

기술유출범들이 국내 전문가들에게 접근하는 방식 또한 고도화되고 있다.하지만 기술유출범들은 ‘징검다리 이직이라는 방식을 통해 무력화하고 있다.